사드 사태 이후 잠잠했던 한·중 관계가 다시 격랑에 빠져들 분위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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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닌·스탈린의 뒤를 추종했던 북한의 현실이 같은 불운을 떠안고 있다.
그래서 나 자신도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모르겠다.17세기 철화·동화백자는 조선이 왜란과 호란을 연이어 겪은 후 청화 안료를 구하기 힘들어졌을 때 나타난 것이다.
하지만 일본인들이 새로 습득한 기반 위에서 무언가를 더 만들어 마침내 많은 영역에서 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오늘날 유명해진 반면.그 중에도 주자학파의 철학을 기초로 한 것이어서.
외부 세계로부터 철저하게 차단되어 있고.한데 우리는 몇몇 조선 도공의 이름을 알고 있다.